심리학 / / 2023. 1. 14. 12:12

이상 심리학 속 조현병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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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병은 종종 환각, 망상, 그리고 무질서한 사고와 행동과 같은 증상들을 경험하는 일종의 만성 사고 장애입니다. 뇌의 기질적 이상은 없는 상태에서 사고, 정동, 지각, 행동 등 인격의 여러 측면에 장애를 초래하는 뇌 기능 장애를 말합니다. 2011년 3월 이전에는 정신 분열병이 공식 명칭이었으며 정신 분열증, 조발성 치매, 또한 일본에서는 '정신분열'이라는 단어의 부정적인 어감을 줄이기 위해 쓰이던 통합 실조증이라 불리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분열", "정신이 망가졌다", "실조"와 같은 부정적 단어가 주는 의미 문제 때문에 2011년 3월 대한의사협회에서 명칭을 "조현병"으로 개정하기로 확정했습니다.

정신 분열증(조현병)은 망상, 환각, 와해한 언어, 심하게 와해된 행동이나 긴장된 행동, 음성 증상과 같은 필수 증상 중 2개 이상이 최소 6개월 이상 지속 외어야 하며, 1개월 이상 활성기 증상이 있어야 합니다. 또한 조현병은 발병 이후 상당기간 동안 직업이나 대인관계 또는 자기 관리와 같은 주요 생활 영역의 기능 수준이 발병 이전과 비교하여 현저히 감소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전 세계 인주중 정신 분열증 증상으로 영향을 받고 있는 사람은 0.3~0.7% 정도인 것으로 알려져 있고, 평생 유병률은 1%로 의외로 높은 편입니다.

 

1. 조현병이 무엇인가요?

조현병은 사고 과정, 인식, 감정, 행동의 장애로 특징지어지는 심리학의 정신 장애입니다. 정신 분열증의 증상은 망상, 환각, 말의 흐트러짐, 혼란스러운 행동, 그리고 사회적 금단과 동기 부여 부족 같은 부정적인 증상을 포함할 수 있습니다. 진단 기준은 아래와 같습니다. 다음 증상 가운데 2개(또는 그 이상)가 있어야 하며, 1개월 중 상당기간 동안 존재해야 합니다.

(1) 망상

(2) 환각

(3) 와해한 언어(빈번한 탈선)

(4) 심하게 와해한 행동이나 긴장증적 행동

(5) 음성증상, 즉 정서적 둔마, 무논리증 또는 무욕증

조현병은 모든 정신 질환 중에서 가장 쇠약하고 복잡한 것 중 하나이며,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치료는 일반적으로 심리치료, 약물치료, 생활 습관의 변화를 포함합니다.

 

2. 원인은 무엇인가요? 

심리학에서 조현병의 정확한 원인은 거의 알려지지 않았지만, 많은 기여 요인들이 확인되었습니다. 유전적이고 환경적인 요인들이 그 장애의 발전에 역할을 한다고 생각됩니다. 뇌의 생물학적 차이는 도파민과 같은 신경 전달 물질의 이상뿐만 아니라 정신 분열증의 일부 사례에 책임이 있다고 여겨집니다.

1) 생물학적 원인

유전을 가장 첫 번째로 들 수 있습니다. 일반인들의 정신분열증 이환 위험률은 0.3~%~0.-2.8%인데 비해 환자의 부모는 0.2%~12%, 동기간에는 3%~14%입니다. 부모 중 한 사람이 정신분열증일 경우 그 자녀들 중에는 8~18%가 이환 위험률을 보이며, 양친이 모두 환자일 경우 그 자녀들의 이환 위험률은 15~55%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또 출산 시의 두부 손상과 어릴 때의 두부 손상이 정신분열증의 발병과 연관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 심리학적 원인

Pavlow(1920)의 연구에 따르면 조현병이 유전이나, 생후의 손상에 의해 쇠약해진 신경계가 사회적으로 과도한 자극을 받음으로써 생기는 전반적인 억제 내지는 만성적 최면 상태로 보고 있기도 합니다. 스트레스를 받는 삶의 사건, 약물 남용, 트라우마를 남길 만한 경험, 그리고 사회적 고립 또한 그 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3) 기타 사회문화적 원인

학계에서는 특정 지역, 특정 계층에게 장애가 발생하여 사회문화적 차원에서 원인을 찾지만 모두 그런 것은 아니기 때문에 영향은 있어도 조현병의 원인으로 단정 지을 수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 무엇이 조현병 심리를 유발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답은 없지만, 이러한 요소들의 조합은 개인의 정신 분열증 발병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3. 사회적인 문제점은 어떤 것이 있나요?

심리학에서 정신분열증은 인지 장애, 망상, 환각, 무질서한 사고, 동기, 감소 및 사회적 철수와 같은 부정적인 증상의 범위와 관련이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종종 사람의 일상적인 기능을 방해할 수 있고 실직, 노숙, 심지어 투옥과 같은 심각한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정신분열증은 또한 비만과 약물 남용을 포함한 신체적 건강 문제뿐만 아니라 우울증과 불안과 같은 많은 다른 정신 건강 문제를 동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불행하게도, 정신 분열증을 가진 많은 사람들은 그들이 상태의 심각성 때문에 자살 생각이나 살인 등의 행동으로 발전할 위험이 있습니다. 이러한 모든 잠재적 결과는 심리학에서 조현병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적절한 주의를 기울여 관리해야 하는 이유를 보여줍니다.

 

4. 이상심리학 연구 속 논쟁

수 년 동안 조현병의 개념은 많은 논쟁에 휩싸여 왔습니다. 심리학에서 조현병을 둘러싼 논쟁은 여전히 진행 중입니다. 조현병은 아마도 하나의 요인이 유발하는 항상 동일한 특성을 가진 질병이 아니라 유전적 소인, 생화학적 기능장애, 생리적 요인, 그리고 사회 심리 스트레스 등의 다양한 변수의 조합에서 기인한 점으로 보고 있습니다. 

조현병은 정신질환 중 가장 극단적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일상생활에 심각한 장애와 위험성을 초래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뇌에 대한 더 나은 이해와 그 상태에 대한 잠재적인 치료와 같은 이 장애를 연구하는 것에는 확실한 이점이 있지만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복잡하고 치료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분야에 대한 연구는 계속 성장하고 있으며 새로운 치료법과 통찰력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여전히 발전하고 있지만 어떤 치료 전략도 동일하게 효과적이거나 충분하다고 증명되지 않았습니다. 현재까지는 조현병을 치료하는 유일한 치료란 지금도 없지만 앞으로도 없을 것 같다는 것이 학계에서 받아들여지고 있는 요소입니다. 따라서 약물치료, 정신치료, 집단치료, 가족치료, 인지행동치료 등이 골고루 들어가야 합니다.

 

5. 증상은 어떤 것이 있나요?

조현병에만 나타나는 특이 증상은 없으며 조현병이라는 개념 자체가 일종의 증후군과도 가까운 개념입니다. 위에 설명한 증상들은 단순히 조현병에서만 나타나는 게 아니라 치매나 알코올 중독, 우울증, 간질, 지적장애에서도 나타나는데, 특히나 현저한 집중력 저하, 언어장애 등은 치매와 만성 알코올 중독에서는 더 흔하며, 각기병과 같은 영양장애나 베르니케-코르사코프 증후군에서도 나타나기에 신경학적 검사와 집중력과 기억의 소실이 어느 정도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집중력 저하는 지속된 간질, 치매, 만성 알코올 중독, 우울증, 수면무호흡증을 비롯한 각종 정신질환, 신경계 질환, 이비인후과 질환에서도 나타납니다. 특히 어려서부터 있었고 그 정도가 개선되지 않더라도 더 심해지지도 않았다면 조현병이 아니라 ADHD로 봐야 할 수도 있습니다. 조현병임에도 집중력이 굉장히 좋은 경우도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 환각은 조현병의 두드러진 증상입니다. 환각은 외부 자극 없이 발생하는 감각 경험으로 정의되며, 개인의 인식이나 사고 과정의 장애로 인해 발생하는 것으로 믿어집니다. 환청과 시각적 환청이 조현병을 가진 사람들에게 가장 흔한 유형이지만, 환청은 어떤 감각이든 포함할  수 있습니다. 환청에는 목소리, 음악 또는 다른 소리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시각적 환각은 모양, 패턴, 물체 또는 사람을 보는 것을 포함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종류의 환각을 경험하는 사람들은 그들의 현실이 왜곡되거나 변형된 것처럼 느낄 수 있습니다. 또 망상이 있습니다. 심리학에서 망상은 개인이 가지고 있는 잘못된 믿음으로 특징지어집니다. 이러한 잘못된 믿음 또는 망상은 누군가 그것들을 얻기 위해 나온 편집증 적인 망상에서부터 그들이 우명 하거나 특별한 힘이나 지식을 가지고 있다고 맡는 것과 같은 거창한 망상에 이르기까지 다양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조현병을 가진 사람들은 누군가가 그들을 해치려고 하거나 그들을 통제하려고 한다고 믿을 수 있습니다. 게다가, 박해에 대한 망상이나 감시를 받는 것은 흔한 증상입니다. 이러한 망상은 숨는 것, 공격적인 폭발, 의심과 같은 다양한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 증상 중 하나로 운동이 움직이지 않고 행동에 이상이 있는 상태입니다. 개인들은 무반응, 감정의 부족, 그리고 사회적 상호작용으로부터의 이탈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그들은 또한 무감각하고 특이한 자세나 반복적인 움직임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이러한 행동은 방해가 될 수 있고 종종 위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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