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바드 - 사용법 및 구글 Bard vs 챗GPT

챗GPT가 뜨고 있는 지금, 구글 바드가 본격적으로 출시가 되었습니다. 바드(Bard)는 구글이 개발한 대화형 인공지능 챗봇으로서 챗GPT-3.5 모델을 능가하는 성능을 보인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구글 바드 사용법 및 챗GPT3.5와의 차이점을 살펴보겠습니다.

 

 

구글 바드 기능 및 특징

구글 바드와 챗GPT는 모두 대규모 언어 모델로서 텍스트 생성, 언어 번역 및 다양한 종류의 창의적인 콘텐츠를 작성하는등 유익한 방식으로 질문에 답변할 수 있습니다. 챗GPT의 특징은 제가 미리 작성해 놓은 포스팅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구글 바드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언어는 영어, 한국어, 일본어를 지원합니다. 조만간 40개의 언어로도 지원될 예정입니다. >> 한글로 질문하고 한글로 답변을 받을 수 있습니다.
2.  바드에는 구글의 최신 대규모 언어 모델(LLM) 팜2(PaLM)가 탑재되었습니다. 팜2는 오픈 AI의 챗GPT-3 모델을 능가하는 성능을 보인 '팜'의 업그레이드 버전입니다.
3. 구글 렌즈(Google Lens) 기능을 바드에 추가하였습니다. 이용자의 질문에 이미지를 제시해 답변이 가능하며, 이미지 분석을 통해 관련정보를 받을 수 있습니다. 
4. 준의 피로를 줄이기 위해 다크모드(어두운 화면에 흰 글자) 기능이 적용되었습니다.
5. 바드 답변을 바로 구글 G메일과 문서로도 내보낼 수 있습니다.
6. 사용자가 후속 조치를 더 쉽게 요청할 수 있도록 사용자의 이전 질문을 기억할 수 있습니다.
7. 스케줄 관리, 건강관리, AI비서 기능이 가능합니다.
8. 다양한 예약 서비스 기능이 우수합니다.

챗GPT사용법 및 특징

구글 바드 사용법

구글 바등 사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1. 구글검색창에서 '구글 바드 사이트' (bard.google.com)라고 검색 후 접속합니다.

 

 

2. 오른쪽 하단에 있는 바드 사용해보기 클릭합니다.

 

 

3. [약관 및 개인 정보 보호 사용자 데이터 및 Bard] 화면에서 [동의]를 클릭한 후 [계속]을 클릭합니다. 

 

4. 오른쪽 하단에 바드실행 클릭 후 입력창에 질문 검색 후 사용하시면 됩니다.

 

 

 

구글 바드 VS 챗GPT

예를 들어 갤럭시 S23과 갤럭시 Z폴드를 표로 비교해 줘라고 입력 후 검색하면 각각 다음과 같이 답변이 나옵니다.

 

1. 구글 바드로 검색한 화면

구글바드로 검색한 화면

 

 

2. 챗GPT로 검색한 화면

챗GPT로 검색한 화면

 

3. 구글 바드와 챗GPT 검색 비교

각각 검색한 결과 구글 바드에서는 표와 함께 정리까지 꽤 정확한 답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바드에서는 다른 답안보기 기능이 있어서 바로 다른 답안까지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반면, 챗GPT에서는 답변을 찾을 수 없음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챗GPT는 유료버전이 아닌 챗GPT-3.5 (무료버전)로 검색한 결과입니다. 챗GPT-4는 다른 답변을 얻을 수 있겠지만, 구글바드가 무료로 쓸 수 있는 점에서 챗GPT무료버전과 비교했을 때는 답변의 내용이나 정확도가 훨씬 월등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4. 구글 바드와 챗GPT 차이점

항목	구글 바드	챗GPT
개발사	구글 AI	OpenAI
매개변수 수	5300억개	1750억
언어모델	팜2	GPT-4
공통 기능	텍스트 생성, 언어변역, 코드생성, 스크립트 작성, 작곡, 이메일, 편지 등 다양한 종류의 콘텐츠 작성, 유익한 방식으로 질문에 답변
특징	구글 검색과 통합되어 있어 구글 검색 결과를 기반으로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 할 수 있음, 다양한 예약 서비스 기능	오픈 소스이기때문에 누구나 챗GPT를 사용할 수 있으며, 창의성 측면에서 우수함

 

 

지금까지 구글 바드 특징, 사용법 및 구글 바드와 챗GPT 차이점을 비교해보았습니다. MS를 주로 사용하시는 분께서는 챗GPT기능이 유용할 것이고, 사진편집을 하시는 분께서는 구글 바드가 더 좋듯, 개인에 따라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단, 검색에서는 구글검색이 좀 더 뛰어나니 바드가 더 유용하지 않을까 생각을 하면서 이번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